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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FFEE & FOOD

‘콜드브루 코코아’도 ‘콜드브루 커피’만큼 성공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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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티 커피 업계가 콜드브루 시장에 대해 눈을 뜬 2015년 여름, 온갖 식품 관련 매체들은 콜드브루 코코아가 앞으로 대세가 될 거라고 전망했었다. 하지만 그들의 예측은 빗나갔다.

당시 누가 콜드브루 코코아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는지 확실하지 않다. 다만, 차가운 코코아 추출의 역사에 관한 특집 기사를 실은 Quartz는 주요 후보 중 한명이다.

분쇄한 커피 대신 분쇄한 코코아 닙스를 사용한다는 점을 제외하면 콜드브루 코코아의 레시피는 콜드브루 커피의 그것과 거의 다르지 않다. 이렇게 만들어진 음료는 전통적인 핫초코처럼 단맛이 아주 강하거나 우유를 많이 섞지 않는다. 대신 은은하고 미묘한 맛이 칵테일 비알콜 청량음료 베이스에 적합하다.

일부 고급 초콜릿 업체 및 카페는 지난 몇년간 콜드브루 코코아를 연구해왔다. 시장조사 기관 Mintel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스페셜티 음료 부문에서 콜드브루 코코아가 주목받을 시기는 2년 전이 아니라 바로 지금이다. 스타벅스가 콜드브루 코코아 음료 출시했고, 스페셜티 음료의 건강상의 이점에 대한 관심도 커졌기 때문이다.

Mintel의 글로벌 음료 애널리스트 Alex Beckett은 보고서에서 “티 및 커피 시장의 트렌드는 따뜻한 음료에서 차가운 음료로 바뀌었다. 콜드브루와 니트로 커피 유행이 이를 증명한다. 이제 코코아도 차가워질 준비를 마친 것 같다”고 분석했다.

Beckett은 스타벅스의 (사실 콜드브루 커피에 첨가물을 넣은 것에 불과하지만) “콜드브루 코코아 허니” 병 음료 출시는 소비자들이 ‘콜드브루 코코아’라는 컨셉에 대해 인식하고, 음료 재료로서 초콜릿과 코코아를 구분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음료 재료로서 코코아 닙스의 잠재력과 아직 증명되지 않은 이점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코코아는 테오브로민이 풍부한 것으로 유명한데 테오브로민은 혈관을 팽창시켜서 혈압을 낮추고, 신경계를 자극해 기분 좋은 흥분을 유발한다. 동시에 이뇨 및 각성 작용으로 카페인과 유사한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도 있다.

보고서 내용을 인용하면, “건강과 초콜릿의 관계의 핵심은 코코아 함량이다. 코코아 함량이 높을수록, 건강상의 이점이 커진다. 유럽 소비자들은 코코아 함량이 높은 초콜릿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 이런 맥락에서, 콜드브루 코코아에 코코아 함유량을 표시하게 될 가능성도 있다. 여러 이유로 유럽에서의 콜드브루 커피 열풍은 미국만 못하다. 하지만 초콜릿의 매력에 힘입어 콜드브루 코코아는 더 큰 성공을 거둘 수도 있다.”

 

원문: https://dailycoffeenews.com/2017/08/14/has-cold-brew-coffee-paved-the-way-for-cold-brew-coc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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