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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듯한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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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다가오면서 기온이 오르고 있다. 자연스레, 따뜻한 커피 대신 아이스 커피를 마시며 더위를 식히려는 사람이 늘어날 것이다. 하지만 나는 예외다. 텍사스의 찌는 듯한 폭염 속에도 나는 따뜻한 커피를 마실 것이다. 과학적으로 따졌을 때 커피를 마시는 목적이 더위를 식히는 것이라면 나처럼 따뜻한 커피를 고수하는 것이 맞다.

최근 LAD Bible에 실린 한 기사에서 따뜻한 커피의 역설에 대해 자세히 분석했다. 캐임브리지대학교 신경과학자 Peter McNaughton 박사에 따르면 커피를 비롯한 기타 따뜻한 음료는 우회적으로 체온을 낮춰준다.

코어 온도(Core Temperature)가 증가하면 땀 분비를 늘리는 신호를 주는데, 따뜻한 음료를 섭취하면 코어 온도가 높아진다. 배출된 땀이 식으면서 체온이 떨어지게 되는 것이다.

이 냉각 효과가 차가운 음료를 마셨을 때의 냉각 효과보다 크다. McNaughton 박사는 “차가운 음료의 냉각 효과는 일시적입니다. 체내 수분량과 비교했을 때 섭취한 음료의 양은 미미한 수준이기 때문에 냉각 효과는 빠르게 희석됩니다”라고 설명한다. 비슷한 효과를 얻기 위해 차가운 음료를 무리하게 많이 섭취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차가운 음식을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면 혈관이 수축해 더위를 더 많이 느끼게 된다. 게다가 신장에도 무리가 가기 때문에 마실 수 있는 차가운 음료의 양은 제한적이다.

날씨가 더워지면 맥주, 칵테일, 콜드브루 등 시원한 음료가 생각나기 마련이다. 하지만 더위를 식히고 싶다면, 따뜻한 커피가 정답이다!

 

출처: http://sprudge.com/hot-coffee-does-a-better-job-of-cooling-you-down-than-cold-drinks-do-13288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