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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슬레, 중국 생두 수입량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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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스위스 식품업체 네슬레는 올해가 가기 전 중국 남부에 위치한 운난 지방에서 생두 13,500톤을 구매하겠다고 밝혔다.

네슬레는 매년 중국 생두 수입량을 꾸준히 늘려왔으며 이를 통해 커피 원산지와 좋은 관계를 돈독히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네슬레 중국지사 부사장 동 유구오는 중국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본 네슬레가 중국에서 더 큰 자리를 차지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동안 네슬레사는 프랑스 투르에 R&D센터를 세워 농부들이 더 좋은 생두를 생산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중국에서 생산되는 생두량의 99%를 차지하는 운난은 120,000 헥타르 규모의 농장에서 130,000톤 가까이 생산한다.

네슬레는 1988년 운난성에 커피 관련 프로젝트와 모델 농장을 세워 지금까지 16,000명의 생두 농부들을 교육시키고 생두 농장 13,300 헥타르를 제공했다.

네슬레의 커피 농작물 서비스 매니저 Wouter De Smet는 네슬레가 더 나은 생두 종과 재배 기슬을 통해 농부들이 더 높은 품질의 생두를 재배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말했다.

네슬레는 올해 3월 운난성 푸얼 지방에 첫 커피 센터를 열고 지역 농부를 교육시키고 차 애호가들의 커피 소비량을 늘리려 하고 있다.

이는 농부 및 사업자들을 위한 중국 최대의 커피 교육 센터이며 생두의 품질 관리 연구소와 저장소가 있다.

한 연구소 관계자는 네슬레 외 타 커피 관련 대기업 스타벅스와 볼카페는 푸얼 지역에 합작 회사를 세웠고 맥스웰, Ecom, Louis Dreyfus사는 구매처를 세워 중국 시장에 자리를 더 확장 시키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용 기사 출처: <a href=”https://www.comunicaffe.com/nestle-source-coffee-china/” target=”_blank”>https://www.comunicaffe.com/nestle-source-coffee-chin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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