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카 포트는 집에서 커피를 만드는 최고의 방법이다.
이탈리아 모카포트가 북아메리카 지방에서 유행하고 있다. 모카포트는 맛있는 커피도 만들고, 가스레인지 위에서 귀엽게 보이며, 사용하기도 쉽다. 버튼도 없고, 타이머도 없으며, 조절할 수 있는 손잡이도 없지만 이탈리아 가정에서 훌륭한 커피를 만드는 방법이다.
모카포트로 만든 커피는 강하고 굵은 느낌이며 드립 커피보다 더 진하지만 전통적인 에스프레소 보다는 묽다. 중간 크기로 분쇄된 원두와 모카포트는 환상적으로 어울리며 가격대는 25~50$로 부담없다.
모카포트 자체에서 추출된 커피는 취향에 맞게 우유나 설탕을 넣어도 되지만 따로 물을 더 타지 않아도 될 만큼 훌륭하다.
모카포트 사용시 알람이나 타이머가 없어서 커피가 끓기 시작하는 소리를 듣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커피를 만들 때에는 가스레인지로부터 멀리 떨어지지 않아야 한다. 이것이 불편해보일 수도 있겠지만 아마도 당신은 모카포트를 사용하다 보면 살짝 끓는 소리를 사랑하게 될 것이다. 몇 번 사용을 해보면 커피가 언제 만들어지는지 알게 될 것이고 원한다면 타이머를 설정할 수도 있다.
모카포트는 절대 비누로 세척하면 안된다. 만약 모카포트가 더러워진다면 커피 없이 물만 넣어서 한번 끓여주면 깨끗하게 청소할 수 있다. 약 1년정도 사용한 뒤에는 뜨거운 물과 거친 스폰지 그리고 베이킹소다로 닦아주면 새것처럼 다시 빛날 것이다.
당신이 갖고 있는 모카포트는 간단하고, 쉽게 유지관리를 할 수 있으며 집에서 멋진 이탈리아 스타일의 커피를 만들 수 있다.
모카포트의 정확한 사용법을 알려주는 영상을 확인해 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