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년간 많은 사람들이 여름에 콜드 브루 커피를 즐겨 마셨다. 심지어 미국 스타벅스도 콜드 브루를 런칭했다. 이제 미국 최고의 카페들은 새로운 아이템을 찾기 위해 창의적인 실험을 시도하고 있다. 작년에는 ‘에스프레소 토닉’이 출시되었으며, 올해 여름에는 스텀프타운의 ‘니트로 콜드 브루’를 맛볼 수 있었다. 이번에 소개할 음료는 라 콜롬브(La Colombe)의 드라프트 라떼이다.
이번 여름, 라 콜롬브에서 출시된 드라프트 라떼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콜드 브루가 탭에서 흘러 나오는 형태와 비슷하지만 다른 점은 미세한 우유 거품이 올라가 있다는 점이다. 우유거품이 콜드 브루 커피와 만나 탭에서 흘러나와 차갑게 제공된다. 우유를 따로 섞을 필요가 없는 드라프트 라떼는 기존의 커피보다 거품이 풍성하고 부드럽다. 이 드라프트 라떼는 필라델피아와 뉴욕 라 콜롬브 지점에서만 판매되다가 8월 초부터 미국 전역에서 판매 중이다.
기사 원문보기 : http://www.refinery29.com/2015/07/91283/draft-latte-la-colom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