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ffee Geek은 가장 저명한 포럼에 속했지만, 최근 몇 년 동안 커피 커뮤니티의 다양성과 풍부함이 각종 미디어를 통해 알려지고 있다.
커피업계에서는 현재 유머러스한 스토리텔링을 통해 모건 에크로스(Morgan Eckrot) 는TikTok에서 500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양성했고, 제임스 호프만(James Hoffmann) 은 최근 유튜브에서 100만 명 구독자를 달성했으며, Reddit 의 r/Coffee커뮤니티는 현재 80만 명이 넘는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커피 학습 커뮤니티에 대한 이러한 부분에 대한 관찰을 통해 온라인 학습의 진화와 지난 몇 년 동안 어떻게 급속한 성장이 가능했는지 먼저 밝혀보자.
커피학습을통한소비자역량강화
협업 온라인 커뮤니티의 힘은 새로운 것이 아니다. 10여년 전 위키피디아는 이 원칙을 바탕으로 엔카르타를 제쳤다. 온라인 커뮤니티는 전문가들과 호기심 많은 초보자들을 매초 연결한다. 이러한 공동체들은 공유된 관심사를 통해 독특한 공간으로 성장하며, 때때로 약간의 적대감이 나타날 수 있다. 대부분의 경우, 이러한 온라인 커뮤니티는 지식과 지원 관계를 통해 회원들에게 힘을 실어준다.
특히 커피 온라인 콘텐츠는 참여하는 커피 매니아와 전문가만큼 세분화되고 다양하다. 디카페인에 대한 커피 밈부터 TDS값에 대한 논의까지 커피에 대한 콘텐츠의 질과 양은 다양하다.
그리고 사용 가능한 콘텐츠의 양은 새롭게 발전된 욕구를 충족시켰다. COVID-19 이전에는 집에서 카페에서 먹는 것과 같은 커피의 품질을 생각하는 것이 어려웠다. 그 당시만 해도 필요한 장비와 기술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쉽게 접할 수 없었다. 게다가 많은 커피 애호가들은 정기적으로 현지 카페와 로스터리 카페를 방문하고 있었다. 그러나 사회적 거리두기와 폐쇄로 인해 이러한 습관이 깨져 홈 커피에 대한 우리의 관심을 완전히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안목이 있는 구매자와 숙련된 홈 바리스타
제임스 호프만(James Hoffmann)이 키즈(Keys)의 크리스 데레오(Chris Deferio)와의 최근 인터뷰에서 언급했듯이 홈 커피는 카페와 경쟁하기 시작했다. 일부 트렌드는 제임스의 주장을 뒷받침하며, 커피 애호가들이 그들이 직접 만든 커피에 대해 얼마나 진지한지를 확인시켜준다.
예를 들어, CNN은 2020년에 고품질의 커피 구독 붐을 보도했다. 빈 박스(Bean Box) 구독자는 4배, 트레이드 커피 구독자는 2배였다. 그리고 수요가 늘어난 것은 프리미엄 커피뿐만 아니라 장비도 마찬가지였다. 블루보틀은 드리퍼의 온라인 일일 판매량이 하루 5개에서 30개로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마찬가지로 자동 에스프레소 머신과 같은 고급 장비의 판매량은 2020년 급증했고 테크나비오는 이 시장만 2020~2024년 10억달러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최고의 장비를 얻기 위해서는 풍부한 지식의 조언이 필요하며, 많은 커피 애호가들은 지식을 얻기 위해 온라인 콘텐츠 제작자들에게 의존한다. 장비 추천 및 리뷰와 함께 모건과 제임스 같은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이 가정에서 커피 학습 기술을 향상시킬 수 있는 유용한 가이드를 제공한다.
Reddit의 r/coffee에서도 마찬가지로, 사용자들이 V60와 침지식 브루잉 머신간의 차이와 같은 내용을 알 수 있도록 팁을 공유한다.
더많은지식, 함께
요즘 온라인 커피 학습은 인터넷 연결 비용 외에 더 많은 비용을 요구하지 않는다. 이미 학습을 통해 고객과의 끈끈한 인맥을 구축한 사업도 있지만 커피를 마시는 인구가 다양하고 풍부해 보이는 만큼 커피 밸류체인 내 모든 사용자 간에는 항상 더 좋고 의미 있는 인맥이 형성될 수 있다.
*기사원문출처 : The Digital Age of Coffee Learning Goes Full Throttl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