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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프레소 토닉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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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프레소 토닉의 기원

Anne Lunell 은 전 스웨덴 바리스타 챔피언이자 스웨덴 브루어스컵 챔피언이다. 그녀는 2007년에 Koppi Roasters 를 공동 설립했다. 하지만 그녀가 에스프레소 토닉을 처음 접하게 된 것은 오슬로의 커피숍에서 일하고 있을 때였다.

Anne Lunell 은 “어느 더운 여름날, 동료 중 한 명이 토닉, 에스프레소, 그리고 피스타치오 같은 재료로 음료를 만들었다”고 말한다. “우리는 이 음료가 매우 신선하고 우유 음료가 주를 이루는 아이스 음료와는 매우 다르다고 느꼈다.

“우리는 퇴근할 때 색다른 커피 음료를 마시곤 했는데, 실제로 맛이 정말 좋은 몇 안 되는 음료 중 하나였어요.”

몇 달 후, Anne Lunell 은 Koppi Roasters 를 창업했다. 그녀는 메뉴에 에스프레소 토닉이 필요할 것 같았고, 출시 이후 음료가 금방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다고 말한다.

Anne Lunell 은 “New York Times 나 Observer 와 같은 대형 신문에서 몇몇 기자들이 방문하며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다”고 말한다. “많은 사람들이 그것에 대해 글을 썼고, 이제는 모든 곳에 퍼졌다.”

Jonathan Riethmaier 는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에 있는 Mammoth Espresso 의 대표이자 바리스타이다.

그는 언제 에스프레소 토닉을 처음 접하게 됐는지는 모르지만, 내가 처음으로 맛본 곳은Saint Frank Coffee라고 말했다.

tonics on the shelf

에스프레소 토닉은 무엇으로 만들어지는가?

에스프레소 토닉은 준비가 간단하다. 하지만 에스프레소에 어울리는 여러 종류의 토닉이 있으며,  원두의  종류, 로스팅 프로파일, 가공법을 선택해야 한다. 당연히 두 성분의 품질은 최종 음료의 맛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

Anne Lunell 이 가장 좋아하는 토닉은 Fever Tree 의 지중해 향이다.

그녀는 “선호하는 에스프레소 스타일이 에티오피아나 케냐 커피처럼 과일 같은 것이라면 무엇이든 맛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산미가 좋고 너무 무겁지 않은 것이면 무엇이든 좋다.”

Jonathan 은 Fentimans 토닉을 좋아한다.Anne Lunell 처럼, 그는 과일맛과 산미가 있는 에티오피아산 커피를 사용하며, 그것이 Fentimans의 강한 산미와 잘 어울린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러나 Jonathan은 하우스 블렌드 커피로 음료를 준비하면서 좀 더 다양한 레시피로 바꿨다.그는 “일반적으로 콜롬비아와 에티오피아의 블랜딩으로 레시피를 잡고 있다. “블랜딩 원두는 오렌지, 라즈베리, 다크 초콜릿 노트가 표현된다. 하지만 Fentimans 토닉은 블랜드와 잘 맞지 않아 Fever Tree 토닉으로 바꿨다.”

A prepared espresso tonic

PREPARING THE DRINK

에스프레소 토닉 준비

재료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조합 방식이라고 Anne 은 말한다. 그녀는 카페의 음료에 대한 주요 문제 중 하나로 충분한 얼음이 제공되지 않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녀는 “얼음을 채운 다음 위에 토닉을 넣은 다음 에스프레소를 넣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한다.

Jonathan 은 많은 얼음이 필요하다는 것에 동의하지만, 얼음의 양에따라 에스프레소와 탄산 토닉이 휘발성이 있어 지저분한 조합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는 “에스프레소를 넣을 때 핵심 요소로 그것을 토닉 워터 위에 한번에 확 넣지 않는 것이다. 왜냐하면 혼합물은 거품이 나서 잔 전체에 흘러 끈적거리게 만들 것이기 때문이다.”

Jonathan 이 선호하는 방법은 토닉 표면 위에 있는 볼 스푼을 대서 천천히 붓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충격이 매우 완하된다고 그는 말한다.

“과도한 거품을 제거해 줄 뿐만 아니라, 음료를 토닉 위에 층층이 쌓일 수 있게 해 줄 것이다. 이는 적어도 한동안은 음료를 매력적인 시각으로 보이게 할 수있다.”라고 그는 말합니다.

barista pouring espresso tonic

만드는 방법

집에서 에스프레소 토닉을 만들어보고 싶다면 아래 레시피를 따라해 보기 바란다.

재료
  • 200ml 토닉
  • 30~40ml 에스프레소 샷
  • 레몬 슬라이스(옵션)
방법
  • 230ml 이상의 컵에 컵 상단까지 얼음을 채우고 토닉을 채운다.
  • 에스프레소 샷을 추출한다.
  • 토닉 위에 에스프레소를 천천히 붓는다. 너무 빨리 붓지 않도록 주의한다.
barista pouring espresso tonic
기사원문출처 : What is espresso ton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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