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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노를 만드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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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의 어느 혼잡한 카페,  나는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다. 순간 그 공간은 잠잠해졌고 모두가 나를 쳐다 보았다.

바리스타는 미소 지으며 더블 샷을 부어 주었다.

나는 그것에 뜨거운 물을 더하는 것을 흉내내 보였다. 그러나 그는 마치 내가 의미했던 것을 모르는 것처럼 보였다. 이 음료는 북아메리카와 세계의 다른 지역들에선 매우 인기가 있었지만, 이탈리아의 사람들은 아직 아메리카노에 그다지 익숙하지 않았다.

아마 나는 이탈리아에서 새로운 트렌드를 시작한 모양이다. 적어도 그 커피 바에선 확실히 사람들의 동요를 일으켰다!

나는 집에서 종종 아메리카노를 마신다. 제대로 된 아메리카노를 얻기 위해선 약간의 시간이 걸렸다.

 

과연 카페 아메리카노는 무엇일까?

아메리카노는 에스프레소 샷에 뜨거운 물을 추가하여 만들어진다. 물은 에스프레소를 희석시켜 물을 부은 만큼의 용량을 결과물로 내놓지만 여전히 에스프레소의 맛을 유지한다.

이제 그럼, 혼자서도 맛있는 아메리카노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준비 시간: 2분

요리 시간: 3분

총 시간: 5분

칼로리: 1kcal

재료

  • 에스프레소용 커피 콩 14-18그램
  • 뜨겁거나 거의 끓을 정도의 물
  • 에스프레소 머신
  • 저울
  • 분쇄기
  • 탬퍼

설명

  1. 에스프레소 더블 샷을 위한 원두를 측정한다. 정말로 곱게 분쇄한다.
  2. 커피를 탬핑하고 포터필터를 머신의 해당 위치에 놓는다.
  3. 에스프레소를 만든다.
  4. 섭씨 70-80도까지 물을 가열한다.
  5. 뜨거운 물에 에스프레소를 부어서 1 : 2 비율로 섞는다.

 

아메리카노 만드는 법

아메리카노를 만드는 것은 단지 뜨거운 물을 에스프레소에 부어 넣는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커피 애호가들에게는 훨씬 더 다양한 카페 아메리카노 레시피가 있다.

카페 아메리카노와 일반 커피의 차이점은 이제 분명해질 것이다.

힌트: 카페 아메리카노 레시피에는 대한 더 많은 단계가 있으며 에스프레소용 커피를 사용한다.

카페 아메리카노 레시피에는 다음이 필요하다.

  • 에스프레소 머신 – 이미 가지고 있을거라 가정한다. 지금 가지고 있지 않더라도, 아마 언젠가는 구매할 것이라 꿈 꿀 것이다.
  • 에스프레소용 원두 – 비 에스프레소용 원두로도 아메리카노를 만들 있지만, 그것은 실제로 아메리카노가 아니며 같은 맛을 내지 않는다.
  • 저울 – 원두를 낭비하고 싶진 않을 것이다!
  • 그라인더 – 커피를 만들기 바로 직전에 원두를 가는 것이 중요하다.
  • 뜨겁거나 거의 끓을 정도의 물 – 뜨겁고, 뜨겁고, 뜨거워야 한다 – 아메리카노를 만들기 위해서 에스프레소에 뜨거운 물 또는 거의 끓는 물을 더할 것이다.
  • 탬퍼 – 에스프레소를 먼저 만들어야 하므로 탬핑은 필수다.

이런 스타일의 커피를 잘 만드는 것은 예술이다.

일부 바리스타는 아메리카노를 완전히 다른 차원으로 가져갔다.

캐나다에는 토론토와 밴쿠버에는 아메리카노에 대해 매우 진지하게 생각하는 퀀텀이라는 회사가 있다. 이 회사는 아메리카노를 만들기 위해 자신만의 에스프레소 머신도 가지고 있다!

 

1 단계: 좋은 콩 가져 오기

원두는 개인적인 취향을 반영한다.

좋은 아메리카노를 만들기 위해서는 좋은 에스프레소 원두가 필요하다.

아메리카노는 실제로 에스프레소를 묽게하면서, 커피에 있는 어떤 결점이든지 증폭시키는 경항이 있다. 그러니 당신이 정말로 좋아하는 원두를 사용하라.

 

2 단계: 측정하기

원두를 측정하라. 대부분의 사람들은 싱글 샷으로 아메리카노를 만들지 않는다.

더블 샷 (14-18 그램)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아메리카노의 팬이라면 싱글 샷으론 충분하지 않다.

 

3 단계: 콩을 잘 갈기

이 단계는 당신의 윈두, 에스프레소 머신 및 그 단점들뿐만 아니라 분쇄도에 대한 개인적인 선호도에 달려 있다.

전반적으로, 아메리카노를 위한 커피 콩은 아주 잘 갈아주는 편이 좋다.

처음 갈기 시작할 때는, 커피 콩이 너무 곱게 나오고 있다고 걱정할 수도 있지만 괜찮다! 정말로.

덜 고운 커피 파우더로 아메리카노를 만들면 효과가 없다. 커피 파우더가 충분히 곱지 않다면 결국 실패할 것이다.

추천 사항: 정말로 갈아라.

그라인더는 위대한 아메리카노를 만들기 위한 첫 번째 단계인 위대한 에스프레소를 만들기 위한 핵심 도구이다.

올바른 그라인더를 가지고 있는가?

 

4 단계: 탬핑 잘 하기

탬핑은 이 과정의 중요한 부분이다. 요즘에는 자동으로 탬핑해주는 머신들도 있다. 대부분은 그렇지 않지만.

에스프레소 머신이 커피 파우더를 자동으로 탬핑하지 않아도 괜찮다.

(불쌍한 우리, 커피 속물일 때의 삶은 어려울 수 있다!)

자동 방식으로 하든 전통적인 수동 방식으로 하든, 지금은 바로 탬핑할 시간이다.

 

5 단계: 머신에 포타필터 넣기

당신이 아메리카노를 만든다면 이미 이 단계를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확실히 하지 않고 감으로만 진행한다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 지 알 것이다…

일단 탬핑을 했다면 포터필터를 머신의 해당 위치에 놓는다.

 

6 단계: 에스프레소 만들기

모든 머신이 다르다. 그러니 마술처럼 풍부한 검고 황금색의 에스프레소를 만들기 위해 이 과정에서 필요한 무엇이든 하라.

신선한 에스프레소 더블 샷의 향기에 비할 만한 것은 정말로 세상에 없다.

그것은 마치 행복한 아로마 테라피와 같다.

아메리카노를 갈구하지만 에스프레소 머신이 없다면 그래도 여전히 에스프레소를 만들 수 있다.

 

7 단계: 뜨거운 물 붓기

아메리카노를 만들 때 물이 얼마나 뜨거워야 하는지에 대한 토론이 있다.

그리고 그것은 당연히 개인의 선호도에 달렸다.

너무 뜨겁다면 식는데 너무 오래 걸리며 맛에 영향을 미친다. 너무 차다면 에스프레소의 품질을 약간 떨어뜨린다.

전반적으로 섭씨 약 70-80 도가 알맞다.

주전자를 사용하여 물을 그 온도로 끓이거나 머신의 스팀 보일러의 탭으로 물을 첨가할 수 있다.

 

8 단계: 에스프레소를 물에 붓기.

에스프레소에 대한 물의 비율은 개인의 취향에 맞춰 조정해야 하는 것 중 하나다. 일반적으론 1의 에스프레소와 2의 물을 섞는다.

물을 에스프레소에 쏟는 게 아니라 에스프레소를 물에 부을 것을 권장한다.

에스프레소는 이런 식으로 물과 더 잘 섞인다.

사람들의 경험에 따르면 에스프레소에 물을 붓는 것은 맛을 혼란스럽게 한다. 에스프레소가 든 컵에 뜨거운 물을 천천히 부어 넣으라.

사람들은 종종 이 과정을 서둘러야 한다고 잘못 생각한다. 이 경우에는 조금 느린 것이 좋다.

 

9 단계: 즐기기!

일반적으로 아메리카노는 순수하게 서빙되지만 세계는 다양하며 커피 팬도 그렇다.

크림과 설탕이 당신의 취향에 맞다면, 그렇게 하라. 일단 에스프레소를 물에 부었으면, 앉아서 즐기면 된다.

 

보너스 단계!

당신이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원한다면, 그 과정은 아주 조금 다르다. 뜨거운 물 대신 차가운 물을 섞는다 (에스프레소 1에 약 1.5 ~ 1 비율의 물을 사용하면 된다 – 얼음이 차지할 부분 때문에 보다 적은 비율이 물이 들어간다).

다음으로, 찬물에 에스프레소를 붓고 얼음을 넣는다.

그리고 짜잔!

덥고 긴 여름날들을 위한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완성되었다.

어쩌면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아이스 커피 사이의 차이점이 무엇인지 궁금 할 것이다 – 그리고 거기에는 분명 차이점이 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일반적으로 아메리카노로 만들어지며 우유나 설탕없이 마신다.

아이스 커피는 원하는 커피를 냉장고에 넣고 그 날 저녁 얼음과 같이 마시는 것에서부터 단순히 맛있는, 격렬한 상상력을 지닌 레시피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것일 수 있다.

 

아메리카노 – 더 가벼운 질감, 보다 많은 양 

아메리카노를 언급하면 이에 대한 재미있는 토론을 할 수 있다.

몇몇 친구들 (그리고 로마의 커피 바에 있던 사람들)은 에스프레소 샷에 물을 넣는 것을 이해하지 못한다.

그들은 정말로 그것을 이해하지 못한다.

나 같은 경우, 조금 더 가벼운 질감과 보다 많은 양의 커피를 마시고 싶을 때가 있다 – 그리고 아메리카노는 결국 내가 원하는 딱 그것이다.

기억해 두라. 특정 지역에서 아메리카노를 주문하면 바리스타에게 만드는 방법을 가르쳐야할 수도 있다는 것을!

출처: https://www.homegrounds.co/how-to-make-an-americ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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