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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따뜻한 날씨에 가을 음료 메뉴를 만드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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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이들에게 가을의 개념이 바뀌고 있다. 전 세계적인 이상 기온에 따라 가을은 덜 상쾌하고 포근해지고 있으며 여름의 연장선상에 가까워지고 있다. 이에 따라 ‘완벽한 가을 음료’에 대한 발상이 바뀌기 시작하면서 많은 카페 주인과 바리스타들에게 기존의 가을 메뉴를 다시 점검해볼 것을 요청받고 있다. 만약 여러분이 따뜻한 날씨의 가을에서 착안한 전통적인 음료에 대한 영감을 찾고 있다면 이를 시작해볼 수 있는 몇 가지 쉬운 방법을 소개하도록 하겠다.

 

Pumpin spice cold brew drink on display.

아이스 옵션을 제공하다

이것은 두말할 나위도 없이 꼭 필요한 것이다! 호박, 카라멜, 초콜릿, 메이플 등의 재료로 무언가를 만들지라도 반드시 아이스 옵션을 포함시키라. 얼음이 음료를 약간 희석시킬 것이기 때문에 당신은 비율을 조정하면서 그 맛을 유지할 수 있는 레시피를 생각하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칵테일 셰이커를 사용해 아이스 음료를 섞는 과정은 음료 전체에 걸쳐 모든 성분이 함유되고 일관성이 있는지 확인하는 쉬운 방법이다.

 

신선한 재료를 포함하다

과일이나 허브와 같은 신선한 재료를 첨가하는 것은 달콤하지만 퇴폐적인 가을의 영감을 받은 음료를 조금 더 신선하게 만들 수 있는 쉬운 방법이다. 아이스 모카를 만들 때 신선한 민트를 섞거나 라즈베리 콤폿(*과일을 물, 설탕 또는 꿀과 함께 끓여 만든 음료)을 조금 첨가하거나, 호박 향신료 라떼에 생강이나 로즈마리의 잔가지를 조금 첨가해보라. 음료수를 보다 밝게 해줄 재료로 작업하는 것이 관건이다.

 

A cold brew drink on a countertop.

새로운 관점을 더하다

따뜻한 음료에서 차가운 음료로 전환함에 있어서 맛이 조금은 평이하게 바뀔 수 있는 리스크가 있다. 차가운 가을 음료를 만들 때 음료에 새로운 관점을 더하기 위해 예상치 못한 것을 추가해보라. 예시로 로스엔젤레스에 본사를 둔 Constellation Coffee는 아이스 솔티드 메이플 라떼를 제공한다. 이 음료 위에 분홍색 히말라야 소금을 뿌리는 것은 음료를 돋보이게 하는 작지만 사려깊은 접근이다.

 

An iced salted maple latte on a counter.

버블을 추가하다

스파클링 음료만큼 상쾌한 것은 없다. 따라서 가을 메뉴에 버블이 많은 음료를 추가해보는 것은 어떨까? 에스프레소 토닉을 좋아한다는 게 분명하다면, 싱글오리진 에스프레소, 시트러스 그리고 육두구(nutmeg), 시나몬, 카다멈(cardamom) 등과 같은 가을 향신료와 함께 먹으면 맛이 아주 좋을 것이다. 여러분은 또한 티 종류와 감, 사과 등의 가을 제철 과일을 이용해 스파클링 리프레셔를 제공할 수 있다.

기온 변화는 우리가 함께 자라온 계절적인 전통을 완전히 버려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앞서 소개한 것들은 가을 메뉴가 따뜻한 계절에 더 잘 어울릴 수 있도록 만드는 몇 가지 방법에 불과하다. 당신만의 것을 만들고 이를 즐겨라!

 

*기사 원문: https://www.baristamagazine.com/how-to-make-fall-inspired-drinks-when-its-still-hot-outs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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