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마르조코 월리 밀크(Wally Milk)
이탈리아 에스프레소 머신 브랜드 ‘라마르조코(La Marzocco, 라마르조꼬)’에서 누구나 손쉽게 우유 스팀을 만들 수 있는 자동 스팀 머신 ‘월리 밀크(Wally Milk)’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된 ‘월리 밀크’는 다양한 우유의 종류, 온도, 공기 주입 정도 및 거품의 상태를 버튼 하나로 관리할 수 있도록 우유 스티밍 과정을 간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월리 밀크’를 사용할 경우 바리스타의 숙련도에 영향을 받지 않으면서 낭비되는 우유 없이 최소한의 교육만으로도 일관되고 완벽한 스팀 우유를 만들 수 있게 된다.
‘월리 밀크’는 내장된 센서를 통해 스팀 피처를 자동으로 인식한 뒤 우유 온도와 양을 감지하여 일관성 있는 결과를 제공할 수 있으며, 우유를 스티밍 할 때 발생하는 다양한 변수를 조합하여 (우유의 유형, 온도, 거품 높이) 최대 20개의 레시피를 설정하여 사용할 수 있다. 각도 조절 기능이 탑재된 트레이는 스티밍을 하는 동안 스팀 피처를 기울이는 바리스타의 움직임을 재현했다.
이 외에도 독자적인 소용돌이 스팀 팁, 화상 위험 및 스팀 완드에 우유가 붙는 현상을 방지하는 프로 터치 스팀 완드, 기계 최적화를 위한 24V 전자 장치 등이 적용되었으며, 라마르조코와 모드바 그리고 대부분의 상업용 에스프레소 머신과 연동하여 사용할 수 있다. 또한 3가지 크기의 스팀 피처 및 액세서리 키트도 함께 제공된다.
라마르조코 관계자는 “90년이 넘는 역사와 장인 정신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며 시장을 주도해 온 라마르조코는 새로운 역사의 시작점에 서 있다.”라며 “그 시작의 일환으로 그라인더, 우유 스티밍 머신 등으로 혁신의 장을 확대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에 출시된 ‘월리 밀크’는 바리스타의 워크플로우와 매장 관리의 효율성을 높여 고객에게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하며, 작업자의 숙련도 여부와 상관없이 맛의 일관성을 유지시킬 수 있어 많은 카페들에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월리 밀크’는 라마르조코의 한국지사인 ‘라마르조코 코리아’를 통해 국내에 선보일 예정이며, 라마르조코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라마르조코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http://lamarzoccokorea.co.kr/) 또는 전화(02-3444-1177)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