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카페의 메뉴 정하는 법

남해안 작은 도시 통영. 이전 세대에게 ‘충무김밥’의 고장이었다면, 요즘 세대에게는 ‘쌍욕라떼’의 고장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돈 주고 욕 먹으러 기꺼이 통영까지 가서 인증샷을 찍어올리는 것이 하나의 유행이 되었다. 시그니처 메뉴의 위대함을 느끼게 되는 순간이다. 메뉴 선정은 비단 창업자들만의 고민이 아니다. 이미 뜨거워진 날씨 덕에 여름 메뉴인 빙수가 속속 등장하기 시작했다. ‘설빙’이나 ‘도쿄빙수’같이 사계절 빙수 붐을 … 내 카페의 메뉴 정하는 법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