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2014년 사이에 노예 취급 받으며 노동착취를 당하던 4000여명의 아동들이 Ivory Coast의 코코아 농장으로부터 벗어났다고 관련 기관들이 밝혔다.
또한, 2017년까지 이러한 노동 착취를 당하는 아동의 숫자를 현재의 1/3로 줄인다는 국가정책에 따라 최근에 관련 범죄자 23명이 재판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아동들의 인권을 위해 싸우려는 의지를 지닌 업계에서 세운 International Cocoa Initiative (이하 ICI)에 따르면 약 30만에서 100만명의 아이들이 코코아 산업에서 노동 착취 당하고 있다고 한다.
2020년 후반기까지 노동 착취를 당하는 어린이들을 보호하고 그 숫자를 70%만큼 줄이기 위해 약 2000만 유로가 투입될 예정이다.
이 기금은 추가적인 교육기관들의 설립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곳에 투자되어 가족들이 생계를 위해 아이들을 일터로 보내지 않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아이보리 코스트는 전세계 코코아 생산량의 35%를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