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소화 문제 때문에 커피를 못마셨다면? 해답은 발효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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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애호가의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먼저, 커피의 효능은 심장질환, 파킨슨 병, 당뇨 예방 등을 시작으로 수많은 연구로 대중에게 알려져 왔다.

하지만 효능을 더 극대화 시키기 위해 발효시킨 생두로 만든 커피가 발명되었다!

Culture Coffee를 세운 브루클린의 스타트업 Afineur은 커피가 유발할 수 있는 소화 문제를 없앤 커피를 발명했다고 주장했다.

Culture Coffee에 따르면 생두를 발효 시킨 후 로스팅을 할 경우 더 건강하고 맛있는 커피를 만들 수 있다고 한다.

Culture Coffee는 가공 과정을 마친 생두에  2차 발효 과정을 적용시켜 위가 소화하기 편하면서 쓴맛이 현저히 낮고 과일 맛과 초콜릿 맛을 극대화했다.

2차 발효 과정은 처음부터 끝까지 자연적이고 통제하에 로스팅 전까지 이뤄진다.

(사진 출처: afineur)

참고로 소화기능 개선을 위해 프로바이오틱스를 복용하고 있거나 발효된 콤부차 또는 차를 마시고 있다면 이 커피는 당신에게 알맞은 커피다!

하지만 발효커피 유산균은 요거트나 사워크러우트(독일의 김치)에서 발견되는 유산균과 다르다.

Culture Coffee의 CEO 카밀 델레벡(Camille Delebecque) 박사는 “생두는 상온에서도 보관할 수 있는 식품이기 때문에 프로바이오틱이 아닙니다.”라고 말했다.

발효 커피가 요거트에서 발견되는 인체에 좋은 박테리아를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발효 과정을 통해 커피의 쓴맛도 제거할 수 있다.

“위산 역류가 있거나 과민성 대장 증후군을 앓는 사람들은 기존의 커피를 마실 경우 소화기능이 민감하게 반응해 커피를 못 마시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라고 데레벡 박사가 말했다.

Afineur의 Culture Coffee는 미국에서 주문 가능하다.

(사진 출처: afineur)

인용 기사 출처: http://www.refinery29.com/2016/12/132524/coffee-fermented-health-benefits-afine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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