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버른은 커피 문화가 잘 발달되어 있는 호주 내에서도 맛있는 커피를 자랑하는 도시다.
며칠 뒤 멜버른에서는 국제 커피 어워드 행사가 열린다.
여기서 전 세계 9개 국가에서 온 로스터들이 제출한 800가지 이상의 원두를 심사를 통해 ‘세계 최고의 로스터’의 타이틀을 거머쥘 로스터가 드디어 발표될 예정이다.
이 행사는 홈 로스터들에게는 그들이 로스팅한 원두를 뽐낼 아주 좋은 기회다.
이 중 300가지 원두는 밀크 베이스, 200가지 원두는 에스프레소, 나머지는 필터 커피, 푸어 오버, 등 다양한 용의 원두가 현재까지 응모되었다.
호주 커피 업계 심사위원들은 매일 30가지의 커피를 블라인드 테스팅을 하며 맛, 바디감, 품질 등을 평가할 예정이다.
호주의 커피 업계는 몇 년 사이 크게 성장했으며 대 도시 곳곳 온통 카페를 찾아 볼 수 있다.
또한 호주 커피 소비자들의 수준 또한 높아지고 있다.
바리스타 아담 멘텔맨은 호주가 커피 시장의 품질을 높이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는 “소비자들의 커피 수준이 매우 높아 그들은 색다른 커피 경험을 받아드릴 준비가 된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인용 기사 출처: https://www.comunicaffe.com/coffee-mad-melbourne-to-host-international-coffee-awards-this-week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