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턴트 커피 폴저스와 던킨도너츠를 소유하고 있는 스머커사가 1년 이내에 커피 가격을 낮췄다.
생두의 가격이 낮아지고 있는 추세에 따라 커피 브랜드도 커피 가격을 낮추기 시작했다.
스머커사는 지난 24일 폴저스와 던킨도너츠 커피 가격을 낮추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가격 하락은 캡슐커피로 즐기는 구매자에게는 해당되지 않는다.
스머커사는 지난 해 7월 커피 가격을 6% 낮춘 바 있으며 이번 가격 하락은 1년 이내 결정되었다.
2014년에는 가격을 9% 이상 인상하려고 했으나 커피의 수요가 줄어들어 무산됐다. 그 해 스머커사의 분기 이익은 3.5% 하락했다.
가장 저렴한 커피 브랜드 5위 안에 드는 폴저스와 던킨도너츠의 가격이 상승했을 때 고객들이 떠나간 것은 당연하다고 볼 수 있다.
스머커사는 가격 인상을 그들의 ‘실수’라고 인정했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기사에서 6% 가격 하락은 생두 가격 하락 추세를 반영했다고 언급했다.
기사 인용 링크: http://fortune.com/2016/05/24/folgers-dunkin-donuts-coff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