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GS25 편의점 커피 ‘카페25’, 누적 판매 1억 잔 돌파
2015년 12월 출시한 GS25의 자체 브랜드 ‘카페25’의 커피 판매가 누적 1억 잔을 돌파했다. 올해 1~2월에는 하루 평균 23만 잔을 판매했다. GS25뿐만 아니라 CU와 세븐일레븐도 2017년 각각 6,000만 잔과 4,500만 잔을 판매하는 등 편의점 커피는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 남아도는 국산 사과 베트남 커피와 물물교환
농협중앙회는 과잉 생산된 국산 사과의 가격 하락을 막고, 해외 협동조합과 협력사업을 확대할 목적으로 국산 사과와 베트남 커피를 물물교환하는 바터무역(barter trade)을 추진 중이다. 베트남 커피는 100% 수입이기 때문에 해당 거래로 인한 농민들의 피해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3. 탐앤탐스 폐점률 2년 새 두 배 올라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거래 자료에 따르면 2014년부터 2016년까지 2년간 탐앤탐스커피의 가맹점 폐점률은 5.9%에서 13.7%로 2배 이상 급증했다. 실적 악화로 가맹점주가 타 브랜드로 옮기거나, 재계약을 하지 않은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동기간 개점률은 11.9%에서 2016년 8.1%로 3.8%포인트 하락했다.
4. 커피 마시는 청소년 오히려 더 많이 졸아…
아주대 간호과학연구소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커피와 같은 카페인 음료를 마시는 청소년들은 그렇지 않은 청소년들에 비해 수면의 질이 낮았다. 청소년은 성인보다 카페인 영향에 취약하기 때문에 커피를 마시면 밤에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하고, 그 결과 낮에 졸거나 예민해지는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5. 농장주와 바이어를 연결해 주는 C2C(Crop to Consumer) 플랫폼 등장
농장주와 생두 바이어를 온라인 상으로 연결해주는 세계 최초의 생두 직거래 플랫폼 ‘C2C Platform’이 11일 서비스를 시작했다.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 간편한 회원 가입을 통해 직거래를 할 수 있으며, 거래에 필요한 품질검사 및 커뮤니케이션은 해당 플랫폼이 지원한다. 또한, 안전한 거래를 위해 L/C 결제 방식을 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