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SNS는 무지개 빛으로 물들었다!
브루클린의 한 베이글 가게에서 내놓은 무지개 베이글, 홍콩의 무지개 그릴 치즈에 이어 무지개 라떼가 출시되어 화제이다.
기존 라떼 아트는 흰색 거품과 커피의 조화로 2가지 색상 밖에 표현 할 수 없었다. 하지만 여기에 식용 색소가 들어간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이 무지개 색깔 라떼 아트를 처음 고안해낸 사람은 라스베가스의 바리스타 Mason Salisbury이다.
라떼 아트는 정교한 손놀림과 테크닉을 필요로 한다. Salisbury는 신입 바리스타들에게 라떼 아트 트레이닝을 하던 중 그들이 우유의 움직임을 더 자세히 볼 수 있도록 스팀 우유에 식용 색소를 넣었다.
그 결과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라떼 아트가 탄생한 것이다.
Salisbury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컬러풀하고 정갈한 라떼 아트는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 충분했다.
무지개 빛 라떼 아트 사진과 비디오 덕분에 그는 짧은 시간 동안 약 1만7000명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모으며 큰 인기를 얻었다.
또한 그의 라떼 아트를 직접 눈으로 보기 위해 그가 일하는 카페 Sambalatte를 방문하는 사람도 많아졌다.
Salisbury는 Huffington Post와의 인터뷰에서 “크리스마스때 손님들에게 재미로 몇 번 선보인 적이 있었는데 반응이 매우 좋았습니다. 컬러 라떼 아트로 재미있게 라떼 아트를 배울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의 인스타그램 계정은 ‘ibrewcoffee’이며 그를 팔로우 하기 전 아래의 비디오를 통해 그의 라떼 아트 실력을 확인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