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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프레소, 런던에서 첫 카페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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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캡슐 브랜드인 네스프레소는 작년 4월에 비엔나에서 오픈 한 첫 카페에 이어 올해 여름에 잉글랜드은행 근처에 두 번째 매장을 열 계획이다.

세계 최대 식품 회사인 네슬레의 자회사인 네스프레소는 6월 혹은 7월 말에 잉글랜드 은행 근처에 커피숍을 오픈 할 계획이다.

런던 첫 카페는 작년 4월에 열었던 비엔나 카페 컨셉을 따를 예정이다. 네스프레소에 따르면, 이 카페가 성공한다면 다른 영국의 도시에도 동일한 컨셉으로 확장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다양한 커피의 종류와 함께 프리미엄 음식이 제공 될 예정이다.

이러한 움직임은 세계 정상의 커피브랜드가 고객들에게 다양한 커피의 경험을 선사하고자 하는 깊은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네스프레소의 팬들은 많은 기대를 보이고 있다.

네스프레소는 프리미엄 매장을 또한 확장하고 있다. 프리미엄 매장은 애플스토어 형태의 쇼룸으로서 소비자들은 샘플을 맛보며 전문가들과의 대화도 할 수 있고, 기계도 구매가 가능한 곳이다. 현재는 13개의 매장이 영국 및 아일랜드에서 운영 중이다.

스타벅스가 최근에 프리미엄 매장을 통하여 색다른 컨셉을 추구하며 맥주와 음식을 제공했던 컨셉과는 다르게, 네스프레소에서는 알코올을 판매하지 않을 계획이다.

네스프레소 영국/아일랜드의 관계자인 프란치스코 노게이라(Francisco Nogueira)는 “카페 네스프레소는 소매점과 서비스 영역에 있어서의 혁신을 보여주는 결과물이며, 프리미엄 매장의 확장은 영국 고객들의 집 밖에서의 수요를 증명해주는 것입니다. 카페 네스프레소는 새로운 형태의 소비자 경험입니다.

하지만 일부 소비자들은 SNS를 통해 집에서도 마실 수 있는 캡슐커피를 카페에서까지 구매하고 싶지 않다고 불평을 하기도 했다.

기사 원문 링크 : http://www.theguardian.com/business/2016/mar/23/nespresso-open-first-uk-cafe-lon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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