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가 셀프 버거 주문 서비스에 이어 셀프 커피 주문 서비스도 시행할 예정이다.
패스트푸드 관련 기사를 다루는 블로그 ‘브랜드 이팅 (Brand Eating)’은 다운타운 시카고에 위치한 한 맥도날드 매장에서 셀프 커피 서비스가 시행되고 있다고 제보했다.
이 시범 운행 되는 셀프 커피 서비스는 고객이 키오스크에서 터치스크린으로 주문 후 신용카드로 결제 하면 바로 그 자리에서 음료를 제공한다.
드립 커피 이외에도 라떼, 모카, 카푸치노를 주문 할 수 있으며 시럽이나 다양한 우유 옵션도 $2.99에 제공한다.
맥도날드 셀프 커피 서비스도 전자동 머신을 통한 추출이라서 집에서도 간편히 사용할 수 있는 캡슐 커피인 커리그나 네스프레소와 경쟁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하지만 바쁜 아침 시간에 아침 메뉴를 주문하는 사람들로 길게 늘어선 줄을 건너 뛸 수 있는 장점이 있다는 것은 확실하다.
또한 커피 음료를 만드는 손이 줄어 더 효율적으로 매장을 운영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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