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스페셜티, 유기농, 공정무역 커피 등과 같은 품목들이 가장 많이 판매될 것으로 예상될 것이다. 하지만 조금 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렇게 특별하지 않은 커피들이 오히려 더 많이 판매 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워싱턴 포스트에 따르면 시장 점유율에서는 편리하고 저렴한 것이 더 많이 팔렸다고 한다. 순위를 말하자면, 먼저 Keurig Green Mountain 커피가 미국 시장의 20%를 차지하고 있는데 아마도 파드 커피의 편리함이 일조한 것으로 보인다. 2009년부터 파드 커피의 판매량이 급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2순위로는 Folgers로 분쇄된 커피를 대량으로 판매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3위로는 스타벅스가 차지했고 4, 5위는 맥스웰 하우스와 던킨도너츠가 차지했다.
스페셜티 브랜드로 유명한 스텀프타운과 인텔리젠시아가 많은 주목을 받고 커피 시장의 선두에 있는 가운데 더 저렴한 브랜드들이 사실상 더 많은 이윤을 창출하고 있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