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SINESS

소비자들의 2/3는 커피 품질을 기준으로 레스토랑을 평가한다

Google+ Pinterest LinkedIn Tumblr

일반적인 식당과 뛰어난 식당의 차이는 
커피 맛이 좌우한다?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고객의 2/3 정도가 레스토랑, 펍, 호텔의 수준을 커피 품질로 판단한다고 한다.

1,000명의 UCC Coffee UK & Ireland 고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77%가 일반적인 식당과 뛰어난 식당의 차이는 커피 맛이 좌우한다고 답했다. 하지만 50% 미만의 고객들이 외식을 할 때 훌륭한 커피를 기대하며 3/4 정도가 레스토랑보다 번화가의 커피를 선호한다고 답했다.

거의 절반의(48%) 고객들은 점심식사를 할 때 마시는 음료로 커피를 선택하며 저녁식사 시에는 이보다 약간 감소한 40%가 커피를 선택한다고 한다.

고객들이 커피를 선택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5가지 요소는 맛, 풍부함, 신선함, 추출 방식, 그리고 로스팅 상태라고 한다.

고객들은 고급 레스토랑에서 최상의 커피를 제공한다고 간주하며 그 다음으로는 개인 레스토랑, 레스토랑 체인, 호텔, 펍 순이었다.

UCC Coffee UK & Ireland 의 Phil Smith는 “번화가에 위치한 커피 전문점들의 인기가 계속 상승하고 있는 상황에서 레스토랑들은 이제 커피의 품질을 진지하게 받아들일 때가 되었습니다. 저희가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고객들은 외식할 때 커피의 품질을 중요시 생각하며, 이것은 그냥 만족스러운 경험과 기대를 뛰어넘는 경험을 구분 짓는 기준이 될 수 있습니다.”

이 연구는 2015년 8월 1,112명의 영국인들을 대상으로 진행 되었다.

바리스타뉴스는 커피 전문 웹 매거진입니다. 국내외 커피 이슈는 물론, 각종 커피상식, 카페운영 노하우 등 다양한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합니다. 바리스타뉴스 컨텐츠의 무단 배포 및 수정, 복사를 금합니다.

댓글 남기기

This site uses Akismet to reduce spam. Learn how your comment data is processed.

%d 블로거가 이것을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