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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들 속인 혐의로 소송에 휘말린 Peet’s Coff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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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미국 쿠크 카운티 소재 법원에서 피츠 커피가 매장 내에 판매하는 프렌치프래스 커피의 가격이 소비자들에게 과도하게 청구되었다는 혐의로 소송이 접수 되었다.

소송을 제기한 시카고의 변호사 댄 볼커는 서브웨이 사건과 유사한 소송이라며 당시 서브웨이는 소비자들에게 광고한 1풋 길이의 샌드위치가 실제로 더 작아서 진행된 사건이었다.

피츠 커피 사건의 경우, 매장에서 판매되는 프렌치프레스 메뉴가 12온스 또는 32온스가 제공된다고 광고한 것과는 달리 실제로 25%나 더 적게 제공되었다는 점이 쟁점이 되었다.

광고 내용은 제공되는 커피의 양을 12 또는 32온스라고 한 반면, 이것은 실제로 브루잉 장비의 사이즈를 말한 것이었으며 소비자들은 기대하고 있는 양에 비해 25% 적은 양을 제공 받았다는 것이다.

사건은 피츠 커피 측에서 거짓 광고와 메뉴 표시로 소비자들을 속여서 부당이득을 취했다는 점을 내세우며 소송을 제기했다. 잠재적으로 몇 천명의 고객들을 대표하여 소비자들에게 제공한다고 명시한 양보다 적게 제공하여 손해를 입혔다고 주장했다.

피츠 커피는 현재 243개의 매장을 미국 전역에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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