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랜드에 본사를 둔 스텀프타운 커피가 샌프란시스코에 근거지를 둔 Peet’s Coffee로부터 인수 되었다. 향후 스텀프타운이라는 이름 아래 계속적인 도소매 판매와 콜드브루와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Peet’s Coffee의 CEO인 Dave Burwick은 현재 포튼랜드의 스텀프타운에서 인수의 마무리 작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스텀프타운의 부사장인 Matt Lounsbury에 따르면 스텀프타운은 앞으로도 독립적으로 운영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Peet’s Coffee 측에서도 2014년의 Mighty Leaf Tea의 경우와 동일한 형태로 스텀프타운이 독립적으로 확장하길 바라고 있으며 현재 스텀프타운의 CEO인 Joth Ricci 뿐만 아니라 다른 직원들도 유지될 것이고, 오히려 확장하는 추세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우리는 많은 성장을 했고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확장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따라서 Peet’s Coffee의 인수로 인한 향후 확장에는 속도가 붙어서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과 스텀프타운의 커피가 함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Lounsbury에 따르면 스텀프타운의 도매사업과 콜드브루 사업은 확장될 것이고 기존에 매장이 존재하는 도시들에 대한 추가 오픈과 함께 다음 매장은 2016년에 뉴올리언스의 Ace Hotel 내에 위치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