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회사 “모조 브루잉 컴퍼니(Mojoe Brewing Company)”사가 커피 추출이 가능한 텀블러를 개발해 화제이다.
“모조는 집에서 커피를 추출하는 것과 같이 어디에서나 추출이 가능합니다.” 라고 조셉 하이만(Joseph Hyman)이 말했다.
배경
늦은 시간까지 도서관에서 공부하던 하이만은 항상 신선한 커피를 원했지만 주위에 문을 연 카페가 없었다.
“저는 공부하면서 ‘커피 추출 가능한 텀블러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내가 지금 공부하고 있는 이 책상에서 방금 추출된 커피를 마실 수 있다면 좋을텐데.’ 라고 항상 생각했어요.” 하이만이 말했다.
그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2015년 2월 하이만은 그의 공동창업자 알렉산드레 윙(Alexandre Wing)과 모조 브루잉 컴퍼니를 설립했다.
“모조는 외관상 평범한 텀블러같아요. 하지만 내부에는 완벽한 커피 추출 기능을 갖추고 있죠. 물과 커피 가루만 있다면 신선한 커피를 추출할 수 있습니다.”라고 윙이 말했다.
모조 텀블러는 스팀을 이용해 커피 추출을 가능하게 한다.
필터에 커피 가루와 물을 넣고 전기 콘센트를 카 어댑터나 재충전 가능한 배터리에 연결하면 커피가 추출된다.
모조의 웹사이트에 따르면 텀블러는 현재 89.99달러(미국달러 기준)에 판매될 예정이다.
모조 텀블러는 올해 11월부터 판매될 예정이며 이미 1000개 이상의 사전 주문이 나간 것으로 밝혀졌다.
인용 기사 출처: http://www.cnbc.com/2016/08/24/this-travel-mug-can-brew-coffee.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