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부활절 맞이 신 메뉴 아이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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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은 아이들이 기대하는 날 중 하나다.

삶은 계란을 색칠해 예쁘게 장식한 ‘부활 달걀(이스터 에그)’을 만들기도 하고 달걀 모양의 초콜릿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아일랜드 남부에 위치한 소규모 카페 Union Grind Espresso Bar는 부활절 초콜릿 달걀을 가지고 신 메뉴를 소개해 화제다!

초콜릿 달걀 안에 에스프레소와 우유를 부어 제공하는 이 커피 음료는 부활절이 며칠 앞두고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커피를 마시지 않는 사람들은 핫 초콜릿으로 대체 가능하다!

이는 아일랜드 외 뉴질랜드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다.

뉴질랜드의 수도 웰링턴에 위치한 Kanteen 카페의 바리스타 샤이엔 펑(Chyanne Fong)은 부활절을 맞아 초콜릿 달걀에 커피를 담아 제공하는 아이디어를 카페 점주에게 제안했다.

“점주님은 저희가 항상 창의적으로 생각할 것을 권장하세요. 부활절 초콜릿 달걀 커피는 제가 오래전부터 제공해 보고 싶었던 메뉴에요.”라고 샤이엔이 말했다.

그녀는 뜨거운 커피를 담을 때 커피가 녹지 않기 위해 열에 강한 초콜릿을 물색했으나 오히려 손님들은 초콜릿이 녹는 것을 선호한다고 말했다.

샤이엔은 “초콜릿이 녹는 것을 최대한 늦추려고 스티밍 온도를 조금 낮췄어요.”라고 설명했다.

또한 초콜릿 달걀에 먼저 아이스크림을 넣고 커피를 부으면 아포가토가 된다.

Kanteen 카페는 초콜릿 달걀에 담긴 커피 7달러 (한화 약 5500원)에 판매하고 있으며 부활절 전날 까지고 한정 판매한다.

인용 기사 출처:

http://www.news.com.au/lifestyle/food/eat/coffee-in-an-easter-egg-might-be-the-best-thing-weve-ever-seen/news-story/8f1efae7dc333dd89ee53ca6d33a01bb

http://www.stuff.co.nz/life-style/food-wine/food-news/91501457/wellington-cafe-offers-coffee-and-desserts-in-chocolate-easter-eg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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