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웨딩 트렌드: 에스프레소 바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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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공장처럼 찍어낸 듯 대형 웨딩홀에서 하는 결혼식 보다 주최하는 신랑 신부 자체가 개인적인 선호도에 맞춰 모든 것을 결정하는 셀프 웨딩이 인기다.

특히 셀프 웨딩을 쉽게 접할 수 있는 미국에서는 현재 결혼식 피로연에서 에스프레소로 커피를 제공하는 것이 인기라고 한다.

커피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자연스럽게 사람들의 입맛이 높아지니 결혼식에서 제공되는 커피의 품질 또한 이에 맞춰 높아진 것으로 해석된다.

또한 피로연에 놓인 에스프레소는 행사 분위기를 한층 고급스럽게 연출시켜준다.

결혼식 피로연에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커피를 제공하면 얻을 수 있는 장점을 알아보자: 

(사진 출처: the_girl_in_the_cafe 인스타그램)

#1 참석자들이 원하는 커피를 제공할 수 있다

라떼, 플랫 화이트, 아메리카노 등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만들 수 있는 커피 음료는 무궁무진하다.

사람들의 입맛이 다르다 보니 에프스레소 머신으로 케이터링 서비스를 신청한다면 참석자들이 원하는 커피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카페인을 섭취한 사람들이 행복한 사람이다”라고 주장한 커피 케이터 업체 사장 에스프레소 데이브는 도넛이나 쿠키를 얹힌 모카치노를 피로연 끝 무렵에 제공한다고 한다.

 

#2 술 대체재 

결혼식을 준비할 때 미처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들까지도 생각 못할 때도 있다.

에스프레소 바는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들도 피로연을 즐길 수 있게 배려해 준다.

 

#3 비용 효율

늦게까지 이어지는 피로연 파티의 가격이 부담스럽다면 오픈 바를 조금 일찍 마감하고 에스프레소 바를 마지막까지 열어두는 건 어떨까?

참석자들의 숙취와 당신의 지갑이 감사히 여길 것이다!

 

(사진 출처: brides)

 

인용 기사 출처: http://www.brides.com/story/trend-alert-espresso-bars-at-the-rece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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