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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티를 인스턴트로 즐긴다고? 커피 리브레의 색다른 도전, ‘나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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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티 커피 전문 기업 (주)커피 리브레(대표 서필훈, 이하 커피 리브레)는 오늘, 국내 최초 스페셜티 인스턴트 커피 ‘나초(NACHO)’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커피 리브레가 자체기술로 개발한 ‘나초’는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물이나 우유만 부으면 즐길 수 있는 싱글오리진 인스턴트 커피이다.

커피 리브레는 바쁜 일상에서 스페셜티 커피를 즐기고자하는 소비자의 욕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다년 간의 연구를 거듭해왔다. 인스턴트 커피에 최적화된 로스팅 기술, 추출, 동결 프로파일을 개발함으로써 커피가 가진 다양한 맛과 풍미를 인스턴트 커피를 통해서도 즐길 수 있도록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오늘 처음 소개된 ‘나초’ 제품은 케냐 응다로이니 지역에서 생산한 싱글오리진으로 SL28, SL34 품종, 워시드 방식으로 가공된 커피이다. 지난 10년간 커피 리브레가 소개해온 다양한 산지의 싱글오리진 커피를 ‘나초’ 브랜드를 통해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나초’의 사용법 역시 매우 간편하다. 내용물을 컵에 넣고 물이나 우유만 부으면 간편하게 커피 음료를 제조할 수 있다. 특히 차가운 물이나 우유에도 잘 녹게 만들었기 때문에 핫, 아이스 음료 모두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 까다로운 취향의 전문 바리스타부터 아웃도어 활동 중에서 스페셜티 커피를 놓칠 수 없는 고객까지 다양하게 만족감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커피 리브레 서필훈 대표는 “‘나초’는 지난 3년 간의 연구 개발 노력이 집약된 제품이다.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켜주는 커피 리브레의  핵심 제품이 될 것”이라며, “세계인이 즐기는 스낵인 나초처럼 소비자가 보다 편하게 스페셜티 커피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출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커피 리브레의 스페셜티 인스턴트 커피 ‘나초’는 한 상자에 3g 분량의 개별제품 7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소비자 가격은 15,000원이다. 커피 리브레 매장과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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