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에 베트남은 인스턴트 커피 수출량이 675,000 톤에 육박할 것으로 집계 되었다. 이것은 전세계 4위에 해당되는 양으로 최근에 베트남에서 계속 증가한 인스턴트 커피 공장들의 결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인스턴트 커피의 공정과정과 수출작업은 더 높은 이익률과 내수 노동 시장에 활기를 가져다 준다고 전했다.
베트남에는 현재 19개의 인스턴트 커피 공장이 있으며 매년 75,280 톤을 생산할 수 있다.
베트남 정부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앞으로 2020년까지는 새로운 공장을 신설하기보다는 기술혁신을 통한 생산량 증대를 꾀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트남의 인스턴트 커피는 약 40개국에 수출되고 있으며 가장 큰 시장은 미국과 유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