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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 바리스타들을 위한 7가지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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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바리스타로 첫 출근한 날을 회상해보라.

나는 갓 태어난 아이처럼 동료 바리스타들이 완벽한 샷과 스티밍 된 우유로 고객들에게 행복한 미소로 건네주는 것을 동경에 찬 눈빛으로 바라봤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내가 그 동경의 대상이 되어있었다.

다음은 내가 신입 바리스타들이 알았으면 하는 용이한 팁이다.

 

#1 처음부터 완벽하지 못하더라도 자책하지 마라

나는 트레이닝 때 배운 음료 제조 비율을 잊어버려 자책하는 신입 바리스타를 본 적이 있다.

또한 다른 바리스타와 자신을 비교하며 “나는 정말 일처리가 느리고 다른 사람들에 비해서 바리스타를 할 자격이 없어”라며 자책하는 사람들도 봤다.

이런 생각이 든다면 당신은 갓 시작한 신입 바리스타임을 잊지 않았으면 한다.

처음에만 힘들지 익숙해지다 보면 눈 감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2 실수를 통해 배워라

장담컨대 당신은 실수를 할 것이다. 라떼를 카운터에 쏟거나 고객의 주문이 헷갈릴 수도 있다.

그 순간은 창피할지 몰라도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실수를 통해 배운다면 나중에 가서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다.

 

#3 동료들에게 항상 미소를 지어라

동료들이 당신도 모르게 당신을 평가하고 있다고 느껴진다면 아마 이미 당신을 평가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아마 처음엔 주위 바리스타들의 시선이 부담스럽겠지만 동료들에게 미소를 짓는 것을 잊지 말자.

인사는 기본이다.

 

#4 손님들의 말이나 행동에 상처받지 마라

정말 다양한 손님들이 올 것이다.

하지만 한 손님에게 우유 사이즈를 물어봤을 때 핸드폰을 들여다보며 찡그리면서 대답했다고 해도 이에 상처받지 말자.

물론 당신이 실수를 했다면 고객의 볼멘 짜증을 듣는 건 당연하지만 바쁜 아침 웃으며 주문할 손님은 많이 없다는 걸 명심하자.

만약 고객이 당신에게 짜증을 냈다고 해도 그 조그만 상황이 당신의 모든 하루를 망치게 하지 마라.

당신 때문이 아니다. 당신이 잘 못 하지도 않았는데 짜증스러운 태도를 보이는 사람들은 원래 그런 사람들이다.

 

#5 긴장하지 마라 밀려 들어오는 주문은 제조할 있다.

몇 주가 지나 당신이 카페 생활에 거의 적응했다고 가정해보자.

하지만 어느 날 10가지 다른 종류의 주문이 동시에 들어왔다.

당신은 수 많은 주문량에 겁부터 먹겠지만 차분하게 생각하자.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몇 주가 지나도 당신은 신입 바리스타다.

긴장하는 대신 어떻게 효율적으로 음료를 만들지부터 먼저 생각하자.

5분 안에 모든 음료를 전부 제조할 수 는 없겠지만 괜찮다. 최대한 빠르고 정확히 만들려고 노력하자.

 

#6 머리를 사용하라

바리스타는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힘든 직업이다.

어쩌다 한번 마주치는 불친절한 바리스타는 아마도 웃을 여유가 없기 때문일 것이다.

최대한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하자.

 

#7 질문해라!

마지막 팁은 굉장히 간단하다. 모르는 것이 있다면 물어보자!

처음부터 다 알 수 없고 신입이 궁금한 걸 물어보는 건 당연하다.

항상 기억하라.

당신은 특별하고 믿을 수 있는 바리스타다!

 

인용 기사 출처: https:/www.thebaristalife.com/blogs/blog/73494661-7-tips-for-new-barist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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