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커피: 염소에게 감사

Google+ Pinterest LinkedIn Tumblr

우리는 모두 아침에 침대에서 나와야 할 이유를 갖고 있다. 어떤 이에게는 그 이유가 우는 아기, 아니면 또 다른 사람들에게는 개를 풀어주거나 수업을 듣는 것, 아니면 노동의 역할을 하기 위해서이다.

그리고 특별한 몇몇의 사람들에게는 그 자체가 천국과 비교될 만한 액체를 소비하기 위함이다.
커피는 단지 맛으로만 상상할 수 있는 물질이 아니라 삶의 한 방향이기도 하다.
커피는 그것을 즐기는 사람들에 단지 놀랄만한 맛 뿐만 아니라,
아침에 그들을 잠에서 깨우고 하루 종일 정신을 바짝 차리게 만든다.

필자의 어머니는 지속적으로 돈을 적게 쓰고 커피를 줄이라고 말씀하셨고 그 두가지 물질은 필자의 삶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다. 일반적인 필자의 하루는 2$짜리 커피와 함께 시작되고 이것을 5잔이상 마실 때까지 끝나지 않는다. 그리고 이것이 문제라는 것도 알고 있다. 하지만 필자는 하루 종일 학교에서 시간을 보내는 학생인 동시에 운동선수여서 많은 양의 정신력과 체력이 필요하다.

정신 집중은 학교 생활이나 스포츠에서
높은 성적을 내는 핵심 요소이다.

항상 손에 커피를 들고 있는 우리에게 커피 없이 무언가에 집중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때때로 커피를 즐기는 것과 습관적으로 마시는 것의 차이는 일반 성인이 하루 동안 안전하게 소비할 수 있는 약 400mg의 카페인이다. 그것은 약 4잔의 커피나 10캔의 탄산음료에 들어있는데 만약 당신이 하루에 4잔이상의 커피를 마시는 것이 문제가 있다고 할 수도 있지만, 모든 문제가 꼭 해결될 필요는 없다.

믿거나 말거나 커피는 염소에 의해서 발견됐다는 소문이 있다.에티오피아의 한 목동은 그가 키우는 염소들을 따라갔는데 그들이 특정 나무의 열매를 먹기 위해서 이동하는 것에 흥미를 느꼈다. 열매를 먹은 염소들은 흥분하고 밤에도 잠을 이루지 못했다. 이것을 보고 염소들이 좋아하는 나무에 흥미를 느낀 칼디가 열매를 먹어봤다. 이로 인해 커피 열매의 마법을 발견하였고, 이것이 현재의 커피가 되었으며 칼디는 그의 수도원에 이 열매가 정신을 집중하게 만들어주며 늦게까지 자지 않고 기도할 수 있게 해준다고 이야기했다.

이런 마법의 콩은 15세기에 전세계로 동시 다발적으로 퍼져나갔다.

커피의 역사를 살펴보면 각각 3가지 문화에서 불법으로 선포됐다.
메카에서는 16세기 중반에 30년동안 커피를 불법으로 공표했다.
찰스 2세는 이 영광스러운 음료를 유럽에서 금지시키려고 노력했지만 그 법은 집행되지 않았다.
프리드리히 2세는 1677년 독일에서 이것을 없애려고 시도했었다.
필자는 커피가 이런 기간 동안 미국에서 금주법이 내려진 때의 술과 같이 밀매되어 왔을 것이라고 믿는다.

오늘날까지도 아직 몇몇 종교와 작은 문화권에서는 커피를 배척한다.
세계의 훌륭한 연구를 보면 카페인은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염소의 입에서부터 법의 손길을 통과하여 마침내 학교 시험을 치루는 우리의 잔에 담길 때까지 커피는 우리에게 도움을 주는 대상이었다.

바리스타뉴스는 커피 전문 웹 매거진입니다. 국내외 커피 이슈는 물론, 각종 커피상식, 카페운영 노하우 등 다양한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합니다. 바리스타뉴스 컨텐츠의 무단 배포 및 수정, 복사를 금합니다.

댓글 남기기

This site uses Akismet to reduce spam. Learn how your comment data is processed.

%d 블로거가 이것을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