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는 사회 발전을 위한 고된 행보를 펼치고 있다.
세계적으로 10,000명의 난민을 고용하는 정책부터 재활용 가능한 자연분해 컵 개발을 위한 1,000만 달러 투자, 그리고 전직 CEO Charles Schultz가 TV에 나와 당시 공화당 대선 후보였던 트럼프를 공개적으로 비난했던 것까지 스타벅스는 사회 문제에 관해 일관된 철학을 견지해왔다.
(심지어 어리석은 스타벅스 보이콧 운동이 일어났을 때도 말이다.)
얼마전 미국 스타벅스는 성별, 인종 등의 차별 없는 100% 임금 평등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스타벅스 CPO(Chief Partner Officer) Lucy Helm의 말에 따르면 완전한 임금 평등을 달성한 것은 10년에 걸친 노력의 결과라고 한다.
Helm은 3월 23일에 개최된 스타벅스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번 발표에 대해 논의했고 보도자료를 통해 “스타벅스는 이제 신중한 속도로 (스타벅스가 진출한) 세계 각국의 남녀임금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스타벅스는 전 세계의 임금 평등을 위해 Billie Jean King Leadership Initiative, the National Partners for Women & Families, the American Association of University Women 등의 단체와 협업할 것이다. 자사의 원칙과 노하우를 공유해 다른 다국적 기업들도 이런 노력에 동참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스타벅스가 발표한 보도자료 풀버전은 여기서 확인할 수 있다.
원문 출처: Sprudg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