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ipe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시럽 제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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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티 커피가 처음 등장했을 때, 순수주의자가 되는 것은 갑자기 멋진 일이 되었다. 노 크림, 노 슈거. 블렌디드 드링크도 노, 그리고 시럽도 노. 분명히 노 시럽이다. 진짜로, 절대로 말이다.

감사하게도, 그런 시절은 이제 지나갔다. 커피숍에서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월드바리스타 챔피언십에서도 시럽은 널리 사용되고 있다. 시럽만 잘 사용하면 멋진 스페셜티 칵테일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나만의 커피를 금상첨화로 보완해줄 개성있는 향을 골라 보자. 그러면 맛있는 메뉴를 만드는 나만의 방법에 도통해질 것이다.

물론, 최고의 시럽들은 수제품들이다. 그러니 나만의 스페셜티 음료를 한 단계 진보시키고 싶다면, 우리의 단미시럽 레시피를 일독하길 바란다. 우리는 심지어 시럽을 이용한 근사한 커피 칵테일 레시피도 던져 준다.

 

단미시럽 레시피

단미시럽을 제조하기 위해서는 고객을 위해 커피를 준비할 때와 같은 정밀함이 필요하다. 하지만 걱정은 말 것. 그다지 어렵지는 않으니까 말이다. 다음 일곱가지 스텝을 따라가면 당신만의 개성이 살아있는, 맛있는 시럽을 만들게 될 것이다.

재료:

  • 설탕 8온스/225g
  • 정수된 온수 8온스/225g (메모: 정량을 지킬 것, 유동적이면 안됨)
  • 착향료 – 예를 들어, 우리는 2티스푼의 라벤더를 사용하겠지만 원하는 어떤 향도 쓸 수 있다.

 

장비:

  • 블렌더(믹서기)
  • 저울 세트
  • 고운 체

 

1. 먼저 설탕 무게를 잰 후 블렌더에 넣는다.

 

2. 착향료(라벤더 2 티스푼)을 블렌더에 넣는다.

 

3. 착향료가 아주 미세해질 때까지 블렌더를 돌린다.

 

4. 혼합물을 최소 20분 정도 둔다. 오래 둘 수록, 향이 강해진다. 

 

5. 20분이 다 되면, 끓는 물을 붓는다. 설탕과 물의 비율을 1:1로 유지해야 하니 저울 세트를 이용하는 것이 최선이다.

 

6. 설탕이 다 녹을 때까지 저어준다.

 

7. 고운 체로 시럽을 거른다. 약간의 미세한 입자들이 남을 수 있지만 무시해도 될 정도일 것이다.

자. 어떤가, 이제 나만의 단미 시럽이 완성됐다! 그런데 이걸로 뭘 할 수 있을까? 이 라벤더 시럽에 어울리는 클래식한 커피 칵테일 레시피를 한번 보는 건 어떨까?

 

라벤더 플립: 커피 칵테일 레시피

이 음료는 맛있고, 스타일리시하며, 놀라울 정도로 만들기 쉽다.

재료:

  • 에스프레소 투샷
  • 라벤더 시럽 1온스/30g
  • 하프 앤 하프(연유) 1/2온스/ 15g (영국이나 호주에서는 하프 크림을 쓴다. 하지만 2:1 비율의 크림과 홀밀크를 쓰는 것도 적합하다)
  • 달걀 한 개

모든 재료를 칵테일 쉐이커로 쉐이킹한다. 그리고 쿠페잔에 부드럽게 붓는다. 라벤더를 얹어 감성을 더하는 것도 좋다.

단미시럽은 창의적인 바리스타의 최고의 동반자다. 어렵지 않게 금방 만들 수 있으면서도, 커피에 색다른 향미를 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즐기는 마음으로 다양한 시도를 해보자!

 

출처: PerfectDailyGr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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