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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 오토 브루잉 머신 SAMANTHA, 스마트 저울 JIMMY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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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8서울카페쇼에서 첫 등장한 IoT 기반 스마트 커피 장비, SAMANTHA와 JIMMY Scale이 오늘 2월 27일 출시되었다고 히로이아 코리아가 밝혔다.

히로이아의 오토 브루잉 머신 SAMANTHA는 애플리케이션으로 유량 및 유속, 물의 온도나 추출 시간을 조절하고 레시피를 저장 및 공유할 수 있다. 사진제공: 히로이아 코리아

대만의 IoT 기업  HIROIA가 야심차게 내놓은 SAMANTHA는 IoT기술이 결합된 오토 브루잉 머신. 1,100ml의 내장형 물탱크로 배관이 필요하지 않아 가정이나 사무실, 심지어 야외에서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콤팩트한 크기가 눈에 띈다. 가장 중요한 특징인 IoT 기술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브루잉을 조절할 수 있다. 15단계의 유속 및 유량 조절이 가능하고, 레시피를 머신에 직접 저장하면 애플리케이션이 없어도 최대 4개까지 저장된 레시피로 브루잉이 가능하다. 특히 클라우드를 통해 전세계의 사용자들과 레시피를 공유함으로써, 지구 반대편의 커피 레시피를 집에서 구현할 수 있다는 것이 매력적.

지난 해 2018서울카페쇼에서 단연 눈길을 끈 것은 스마트 저울 JIMMY Scale. 심플한 디자인에 0.1g까지 측정할 수 있는 정밀성과 전방위 생활방수 기능은 커피 추출환경에서 가장 필수적인 요소를 챙겼다. 무엇보다, 분리가능한 디스플레이 바는 어느 환경에서나 바리스타가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신경 쓴 흔적. 블루투스 기능으로 3m 반경 내에서 추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바리스타 모드, 푸어 오버 모드, 트레이닝 모드 등 다양한 모드를 지원해 커피를 연습하거나 매장에서 사용할 때등 상황에 맞게 적용할 수 있고 역시 IoT를 기반으로 해 애플리케이션으로도 조작 및 활용이 가능하다.

히로이아 코리아는 작년 카페쇼 현장에서 사전예약을 진행한 바 있으며 많은 이들의 관심으로 성공적이었다고 밝혔다. 출시 기념으로 현재 JIMMYScale은 정상가 32만원에서 30만원(부가세 별도)으로 오픈특가 판매중이다.

스마트 커피 머신 SAMANTHA와 스마트 저울 JIMMY는 히로이아 코리아 웹사이트에서 직접 구매 가능하다.

히로이아와 제품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기사와 히로이아 코리아 웹사이트(www.hiroia.co.kr)를 참고.

관련 기사: [단독] 커피가 IoT를 만나면- 스마트 커피 장비 브랜드 HIROIA 한국 론칭

HIROIA 문의: (주)우리인터내셔널 02 3445 6060,   www.hiroia.co.kr공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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