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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과 우유(넛 밀크), 15분이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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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민감하거나 우유를 마시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선택의 폭이 어느 때보다 넓어졌다. 두유, 코코넛 우유, 쌀 우유 등 전통적인 우유를 대체하는 음료는 굉장히 다양하다.

그렇다면 견과 우유(nut milk)는? 시중에 있는 제품은 전체 성분에서 견과 함유량이 3% 미만이기 때문에 맛이 연하고, 건강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유화제, 감미료, 색소, 향신료 등이 첨가된다. 하지만 이제 곧 견과 우유 시장의 판도가 바뀔 것 같다.

Brewista는 대체 우유와 버터를 빠르고, 저렴하고, 쉽게 만들 수 있는 견과 가공 머신 NutraMilk를 출시했다. 먼저, 전통적인 견과 우유를 만드는 법을 살펴보자. 수 시간 물에 재운 견과를 삶고, 믹서기에 갈고, 체를 쳐 물을 빼야 했다. 번거롭고 굉장히 오랜 시간이 걸렸다.

하지만 NutraMilk가 있으면 이야기가 완전히 달라진다. 원하는 견과(마카다미아, 피칸, 캐슈, 구운 헤이즐넛, 호두, 피스타치오 기타 등등)와 물을 넣고, 버튼만 누르면 몇 분만에 부드럽고 맛있는 견과 버터 또는 견과 우유가 완성된다.

NutraMilk는 비싼 견과 우유 제품을 대체할 것이다. 카페를 운영한다면 NutraMilk로 만든 건강하고, 신선한 견과 우유를 라테나 스무디를 만들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카페 오너들은 늘 다른 카페와 차별화할 무언가를 찾는다. 품질 좋은 음료를 저렴한 비용에 제공할 수 있게 도와주는 NutraMilk는 차별화를 추구하는 오너들에게 최고의 선택이다.

손님들에게 자신 있게 ‘저희가 직접 만들었습니다’라고 말할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 색소나 감미료 등 첨가제 없이 특유의 플레이버가 살아있는 블렌드 견과 우유를 만들 수 있다.

늘 시간이 쫓기는 사람들에게는 더욱 유용하다. 15분 만에 1~2L의 견과 우유를 만들어 냉장고에 넣어두자. 여기서 끝이 아니다. 디저트나 과자를 만들 때 견과 우유 (또는 버터)를 첨가해서 맛을 더 풍부하게 할 수 있다. 약간의 노력과 실험 정신만 있으면 한두 달이면 능숙해질 것이다.

3년이 넘는 개발을 통해 완성된 NutraMilk의 독특한 디자인과 기능은 특허등록 진행 중이며, 이미 다양한 부문에서 디자인 상을 수상했다.

NutraMilk가 당신의 카페 혹은 키친에 어떤 가치를 더해줄 수 있는지 직접 사용 후 판단해 보자. 더 자세한 정보는 bomborasupplies.com.au에서 찾을 수 있다.

 

출처: https://www.beanscenemag.com.au/the-nutrami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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