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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의 헨나 카페, 로봇 바리스타를 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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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의 헨나 카페 (역주: 이상한 카페)는 Sawyer라는 로봇을 사용하여 갓 추출한 필터 커피와 Melitta Cafina XT4를 사용하여 에스프레소 베이스 음료를 만드는 완전히 자동화된 생산 라인을 설립했다.

여행사 HIS는 시부야 Modi 백화점에 이 카페를 오픈했다. 테스트 프로젝트가 성공하면 헨나 카페는 일본 전역에 오픈될 예정이다. HIS는 유사한 로봇 기술을 사용하는 9 개의 헨나 호텔을 이미 운영 중이다.

헨나 카페에선 단말기에서 원하는 음료를 선택하여 지불한 다음 QR 코드가 있는 쿠폰을 받게 된다. 카운터에서 이 영수증을 스캔하면 Sawyer가 커피 준비를 시작한다.

고객이 드립 커피를 주문하면 Sawyer는 컵을 자동 푸어오버 스테이션에 놓는다. 그런 다음 필터를 커피 그라인더 옆으로 가져와 그라인더를 작동하여 분쇄 커피를 필터에 붓는다. 분쇄 커피로 채워진 필터는 스테이션에 다시 배치되고 추출 과정이 시작된다.

필터 스테이션에서 온수는 분쇄 커피와 필터를 통해 컵으로 흘러 내린다. 마지막으로, Sawyer는 커피로 채워진 컵을 들고 와, 카운터에서 손님에게 제공한다. 그런 다음 로봇은 다음 번 사용을 위해 필터를 청소한다.

에스프레소 베이스의 음료가 선택되면, Sawyer는 컵을 Melitta Cafina XT4의 배출구 아래 에 놓고 고객이 선택한 음료에 해당하는 버튼을 눌러 음료가 채워진 컵을 고객에게 제공한다. 전자동 Melitta 커피 머신은 분쇄, 추출, 거품 및 혼합 공정을 처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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