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는 청각 장애인에게 더 많은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중국 광저우에 첫 수화 매장을 개설했다.
스타벅스는 이 매장이 모든 사람들의 접근성과 경험을 향상시키는 데 열정적인 사람들의 중심지 역할을 할 것이며 광동 청각 장애인 협회와 광동 농아 연맹 건물 근처에 위치한다고 말했다.
“중국에 깊이 뿌리를 둔 커피 리더로서 스타벅스는 모든 사람들에게 평등한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지역 사회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고유한 제 3의 장소에 대한 경험을 쌓기 위해 노력합니다. 새 수화 매장은 파트너들에게 포괄적인 환경과 커리어를 구축해줄 수 있는 방법의 한 예시입니다 “라고 스타벅스 차이나의 CEO 인 벨린다 웡은 말한다.
“이 매장은 진정으로 모든 사람에게 소속감을 부여하며, 보다 다양하고 포괄적인 근무 환경을 구축하겠다는 우리의 지속적인 약속에 대한 강한 증거입니다.”
“광동 청각 장애인 협회는 스타벅스와 협력하여 청각 장애인을 위한 교육과 기회들을 제공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라고 이타오 팬 중국 청각 장애인 협회 부회장이자 광동 청각 장애인 협회 회장은 말한다.
“스타벅스 덕분에 청각 장애가 있는 파트너들은 역동적이고 지원이 잘되는 환경에서 커리어를 개발할 수 있는 능력을 얻었으며 청각 장애 문화와 지역 사회의 필요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강력한 플랫폼을 제공합니다.”
청각 장애인 공동체는 독점적인 공예품들과 홍보 상품들을 매장에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스타벅스는 우산, 바리스타 앞치마 및 매장 전반에 수화를 표시해둔다. 고객들은 메모장과 양방향 디지털 디스플레이를 사용하여 소통할 수 있다.
이 매장은 수화를 이용하는 수화 수업과 커피 워크샵을 제공하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