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도와드릴까요?” 프로젝트 오리진Project Origin이 사회적 지속가능성을 증진시키기 위해 니카라과의 커피 농부들과 함께 일하는 방식이다.
생두 수입사인 프로젝트 오리진의 창립자인 사사 세스틱Sasa Sestic은 공동대표인 팀 윌렘Tim Willems, 클라우디아 로보Claudia Lovo와 함께 3년이 넘는 시간동안 커피의 퀄리티와 그 지역사회를 더 나아지게 하기 위해 니카라과 디필토Dipilto의 엘 아르볼El Árbol이라 불리는 농장과 밀접하게 일해왔다.
“사사가 처음 농장을 방문했을 때, 그는 그들의 생활 수준에 깜짝 놀랐습니다. 직원들은 콘크리트 건물 바닥에서 잤고 새벽 3시에 일어나 정말 영양가가 없는 기본적인 음식을 만들어 먹고 있었죠.” 프로젝트 오리진의 미디어 & 마케팅 매니저인 조던 몽고메리Jordan Montgomery는 이렇게 설명했다.
개선을 결정하면서, 사사는 몇 가지 단기적, 장기적인 목표들을 세웠다.
“몇 년동안, 우리의 계획은 이 사업이, 저품질의 커피를 생산하는 낮은 고도의 농장에서 스페셜티 농장으로 변모시킬 수 있을 것인가를 보는 것이었습니다. “
조던에 따르면, 처음에는 지역 주민들은 그들의 동기에 대해 의문을 가졌었다. 이것은 그들이 계획에 지역 공동체를 참여시키는 것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주었다.
“우리는 함께 일해야만 했습니다. 그것이 진짜 가르침이었죠. 우리는 그들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묻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어떻게 그들의 필요를 충족시켜줄 수 있을지 논의하기 시작했죠.”
이러한 니즈는 교육, 라이프스타일 그리고 농업실습을 통해 개선되었다. 그 당시에는, 주거는 열악했고 도덕성은 부재했다고 조던은 회상한다.
프로젝트 오리진과 엘 아르볼 팀은 매주 농부들에게 영어와 농업을 가르치고 지역주민들에게 배움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주 농장을 방문하는 강사와 함께 교육 시스템을 실행하였다.
“이제 농부들은 안전한 공간과 교육, 그리고 공동체를 갖추었습니다. 그들은 커피 농업에 종사하는 데 더욱 열정적이고 흥미를 느끼고 있습니다.”
엘 아르볼은 또한 모든 직원을 정직원으로 채용했다. 이는 그들이 농장일로 생계를 유지하고 그들만의 공간과 안전한 안식처를 얻을 수 있게 했다.
조던은 프로젝트 오리진이 엘 아르볼의 직원들과 협업했기 때문에, 트레이닝과 교육 프로그램의 수립, 생활조건 개선을 의한 펀딩을 통해 엘 아르볼이 커피의 품질을 향상시키는 농업 허브로서 변모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2017년 수확기 동안, 작업자들은 선별해서 수확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니까, 많은 체리가 제대로 익지 않은 상태로 처리되고 낮은 퀄리티의 상품으로 팔렸죠. 결국, 농장과 직원들은 크게 벌지 못했습니다. 이것은 지속가능성과는 거리가 멀죠. 2018년에는 빠르게 성장해, 이제 90~95%의 커피 체리가 완벽히 익은 상태에서, 스페셜티 범주에 들게 되었습니다. ”
엘 아르볼 농장에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프로젝트 오리진의 헌신과 새로운 아이디어에 대한 농부들의 개방 덕분에, 커피는 77에서 85까지 8커핑 포인트나 올랐다.
조던은 이것이 어떤 나라가 좋은 스페셜티 커피를 생산할 수 있다는 예상을 깨트리는 것을 돕고 더 소규모의 원산지 생산자들의 가능성에 대한 더 활발한 논의에 불을 붙일 수 있기를 바란다.
“우리가 해 온 모든 과정들은 소비자가 자신이 무엇을 소비하고 그것이 어디에서 오는가를 이해하도록 돕기 위한 방향이었습니다. 말하자면, 이런 거죠. ‘열심히 일하는 이 공동체를 보라. 만드는 게 거의 없었던 그들이, 이제 스페셜티 커피를 만든다.'”
보아하니 조던은 이 프로젝트가 얼마나 진전되었는지 논의할 때 자부심에 차 있었다.
“이전에는, 엘 아르볼은 위축되고, 지친 농장이었습니다. 숙소로는 콘크리트 작업장과 낡은 웻 밀wet mill뿐이었죠. 저는생산량 만큼 사람들에 보다 초점을 두는 그룹의 일원이 된 것이 매우 자랑스럽습니다.”
기사 원문 출처: Project Origin gives back to farmer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