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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인더, IoT… 라마르조코의 진화는 어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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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까지 열리는 Host Milan에서 라마르조코는 커피 그라인더 마켓에 새로운 접근을 보여준다. 주인공은 바로 Swan 그리고 Swift Mini.

“거의 20년 전쯤에, 우리는 에스프레소 커피 분쇄에 있어 얼마나 진보될 수 있을지 연구하고 배우고자 다시 시작했습니다. 우리는 지금이 바로 라마르조코가 우리의 노력을 확장할 때라고 느꼈습니다. 우리가 에스프레소 머신에 가져왔던 것처럼, 에스프레소 커피 분쇄에서도 같은 혁신과 진화를 가져올 수 있는 새로운 길을 열 수 있도록 말입니다.” 공식 보도자료에서 라마르조코는 이와 같이 밝혔다.

가정과 오피스 시장에 주목하여, Swift Mini는 다양한 범위의 사용자가 사전 과정보다 마지막 한 컵에 집중할 수 있도록 그라인더 준비에서의 복잡함을 제거했다.

반면 Swan은 전문적인 커피 숍을 위해 고안되었다.

“바리스타는 분쇄장비의 한계 속에서 일해야만 했습니다. 일관되지 않는 도징, 열, 뭉침현상 그리고 정체 같은 것들이죠. 우리는 커피농부, 로스터, 그리고 바리스타의 작업을 주무대로 가져올 수 있는 새롭고 독특한 방식으로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Swan 그라인더는 현존하는 커피 그라인더의 복잡성을 제거함으로써 바리스타가 쉽게 고퀄리티의 커피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그라인더 시장에 진출하면서, 우리는 우리의 미래를 기대합니다. 커피 농부들, 프로세싱 작업자들, 수출입업자들, 로스터, 그리고 바리스타들이 바로 우리의 미래죠. 함께라면 우리의 일의 강점은 많은 이들의 삶의 작은 순간을 진보시킬 수 있습니다. 그들이 자신의 음료를 즐기는 것처럼요.”

가정용 머신에 날개를 달아주는 IoT- 리네아 미니 앱 출시

이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던 리네아 미니의 애플리케이션 프로젝트가 드디어 대중에 공개된다. Swift Mini와 환상적인 짝이 될 리네아 미니, GS3의 커스텀 라인과 이를 더욱 완벽하게 완성시켜 줄 애플리케이션이 이번 HOST Milan에서 소개된 것.

Swift Mini가 버튼 하나로 분쇄-도징-탬핑에 이르는 일련의 동작을 한 번에 해결해 에스프레소 준비를 간편하게 하고 커피의 낭비를 없앤다면, 리네아 미니 앱은 커뮤니케이션과 커피 문화,  손쉬운 유지보수와 조언을 나누어 커피를 한 단계 더 높여 즐길 수 있게 만들었다. 라마르조코는 사용자들이 유저 프로파일링, 데이터 디스플레이, 프로그램화된 머신 세팅, 원격 전원 콘트롤, 청소와 유지보수, 뉴스나 튜토리얼 그리고 자주 묻는 질문들을 하나의 앱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더 많은 정보는 여기를 참고할 것.

기사 원문 출처La Marzocco expands in coffee grinder mar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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