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프린터, 3D 영화에 이어 드디어 3D 라떼 아트까지 나왔다.
라떼 아트의 진화는 도대체 어디까지 가능한 것일까?
3D 라떼 아트는 일본 하라주쿠 Reissue Café의 카주키 야마모토(Kazuki Yamamoto)가 휘핑크림을 사용해 세상에서 제일 처음 선보인 것을 시작으로 전 세계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야마모토의 디자인은 동물에서부터 시작해 만화 캐릭터까지 다양하다.
그는 인터뷰를 통해 레스토랑에서 일했을 때 3D 라떼 아트 아이디어가 머리속에 떠올렸고 SNS 상에 라떼 아트를 올리는 것을 시작으로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라떼 두 잔을 이용해 고양이 한 마리가 물고기를 잡고 있는 3D 라떼 아트는 그의 가장 유명한 작품이다.
그의 3D 라떼 아트가 인기를 얻기 시작하면서 해외 이벤트에 초청받기 시작했다.
현재 야마모토는 하라주쿠에서 카페 매니저로 일하고 있다.
“3D 라떼 아트에 있어 중요한 것은 부드러운 크림과 우유의 품질 그리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입니다.”라고 야마모토가 말했다.
이어 다른 바리스타들이 그의 3D 라떼 아트를 모방할 수 있을지라도 그의 아이디어까지 따라 하지는 못 할 것임을 자신한다고 말했다.
그는 3D 라떼 아트가 “한순간에 사라져 버릴지라도 짧게나마 우리에게 행복을 남겨주는 것”이라고 정의했다.
아래 사진을 통해 그의 3D 라떼 아트를 구경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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